강원도, 범이&곰이 캐릭터 상품몰 문 연다
강원도, 범이&곰이 캐릭터 상품몰 문 연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1.12.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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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6일 평창올림픽기념관과 강릉 KTX역 강원곳간 내 범이&곰이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범이·곰이 상품 몰’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이&곰이 상품화 사업을 진행, 올해 도내 15개 업체의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캐릭터 상품 10종을 개발해 상품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업체를 12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범이&곰이 상품 몰’에서는 디자인 지원을 통해 만든 플라이강원 인형, 그립톡, 비빔밥, 황태국, 고구마 빵, 고구마 쌀 등 15개 상품과 자체 디자인 개발로 제작한 바디필로우 등 쿠션, 수면안대, 인형, 가방걸이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SNS기자단 등과 함께 동영상으로 촬영해 도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유명 쇼호스트(이서현)를 초청해 범이&곰이 상품 몰에 전시된 캐릭터 상품과 2개의 상품몰도 함께 소개한다. 이날 현장에서 캐릭터 상품의 경품 추첨, 할인 판매 이벤트도 추진한다.

우영석 대변인은 "범이&곰이 상품 몰을 통해 범이&곰이 캐릭터 상품을 도민과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품화 사업과 판매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