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리빙 카테고리 키친웨어 PB ‘바오먼트(VAOMENT)’가 신제품 무쇠팬·무쇠웍을 출시하고 11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무쇠 주물은 축열량이 높아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음식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며 열이 고루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녹이 잘 스는 게 단점이다.

바오먼트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높은 압력과 500℃ 이상 고온에서 무쇠 표면을 다듬는 질화열처리 공정도 마쳤다. 인덕션은 물론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할로겐, 그릴 등 대부분 열원에서 사용 가능해 실용성도 높였다.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구매 시 24㎝ 무쇠팬·28㎝ 무쇠팬·24㎝ 무쇠웍을 받을 수 있다. 또 팬과 웍에 호환 가능한 내열 글라스 소재의 유리 커버 2종(24㎝, 28㎝)을 추가 증정한다.

바오먼트 무쇠팬은 전골, 구이, 토스트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움푹 파인 형태의 무쇠웍은 볶음요리 등에 용이하다.

CJ온스타일은 또 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 일반 팬보다 표면이 고르고 넓어 구이 요리에 제격인 28㎝ 그리들 팬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미식(美食) 대담’ 캠페인도 론칭한다. 이 캠페인은 음식에 대한 태도와 요리의 본질에 관해 셰프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행사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한남동 우드파이어 그릴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푸에고’의 신동희 셰프와 함께 한다. 바오먼트는 앞으로 화려한 기교보다 정직한 기본을 음식으로 전달하는 셰프들과 함께 요리의 철학에 관한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경일 생활사업팀장은 “무쇠팬·무쇠웍을 시작으로 바오먼트는 키친웨어 본질에 집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요리·음식과 관련해 브랜드가 전개할 메시지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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