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장려상
서울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펼쳐온 개인 또는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오감 탐색’ 활동을 펼쳐왔으며 과일과 채소를 어린이 급식소에 배송해 어린이들이 이를 탐색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후 이러한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를 만들고 급식소에 보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푸드마일리지와 우리 토종 종자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 교육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식생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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