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유니폼 전면과 팔에 쇼핑엔티 로고 노출
쇼핑엔티가 지난해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배구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배구단과의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태광그룹 계열사 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는 프로 배구단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2년 연속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년 연속 스폰서십 활동으로 ‘도드람 2021~2022년 V리그’ 여자부 경기에 참여하는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의 유니폼 전면과 선수들 팔에는 쇼핑엔티 로고가 노출된다.
쇼핑엔티는 국내 여자배구가 도쿄 올림픽 4강 신화를 달성하며 더욱 더 관심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폰서십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여자 배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 스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핑엔티는 앞서 올해 9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가상의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하우스 공간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보여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상생,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스폰서십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메타버스와 같이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 등을 통해 쇼핑엔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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