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프리미엄 완성작 ‘대봉 서한이다음’ 11월26일 대공개
대봉 프리미엄 완성작 ‘대봉 서한이다음’ 11월26일 대공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1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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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월) 특별공급, 30일(화) 1순위 해당지역, 12월1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
3.3㎡ 1699만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호평
전용 67㎡·84㎡·99㎡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맞춤형 평면구성
서한이 다시 찾은 대구중심 좋은 자리, 대봉프리미엄의 완성
새 단장한 건들바위 역사공원과 건들바위역·명덕역·반월당 생활권까지
대봉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서한)
대봉서한이다음 조감도 (사진=서한)

‘대봉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에 분양가가 얼마나 책정될지 관심을 받았는데 평균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3.3㎡당 1699만원으로 공급공고가 나왔다.

총 분양가는 67㎡ 타입의 경우 4억5100만원~4억7200만원, 84㎡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5억4800만원~5억8900만원, 99㎡는 6억9100만원~7억2400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다.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대봉 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지역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주안의 김덕환 상무는 분양가가 발표된 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이며 “전통적 주거지인 대봉에서도 도시철도를 가깝게 누리며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까지 가까운 생활권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분양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봉 서한이다음’의  청약일정은 11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2월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전용 67㎡ 68세대, 전용 84㎡A 221세대, 전용 84㎡B 198세대, 전용 99㎡ 54세대 중소형·중대형 평면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 검증된 입지선정 안목 서한의 귀환… 중심 노른자 땅만 쏙쏙, 대봉의 두 번째 프로젝트

최근 인터넷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서한의 입지선정 안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좋은 자리에는 늘 서한이 있다는 이야기다.

지역기업으로 교통, 기반여건 등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서한은 예전부터 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금호신도시 등 신도시 첫 분양으로 입지선정에 강점을 보여 오다가 최근 2년간에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등 대구의 핵심지에 분양을 이어오며 입지강자의 면모를 확실히 다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이다음 역시 대구 중심 대봉에 얼마 남지 않은 희소가치 높은 자리로,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검증된 대봉에 서한이 연이어 다시 찾은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대봉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의 완성… 도심 재개발 가속화로 젊은 수요층 몰려

대봉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대봉동은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이다.

지난 2019년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리비테르’는 1단지가 평균 149.9대, 1·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봉 프리미엄 시대를 열었고 대봉지역에 최근에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평균 50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로 조기완판 되었으며 현재 전용 84㎡의 경우 분양권에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이런 인기의 요인은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로 인식되었던 대봉동이 최근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올드한 이미지를 벗게 되었고, 그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봉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에 방점을 찍는 사업지로 지역에 마지막으로 공급된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프리미엄을 잇는 것을 넘어 대봉 프리미엄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크다.

◇ 역사공원으로 새단장한 건들바위 옆… 더블역세권에 반월당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

대봉 서한이다음은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어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집 공원처럼 누릴 수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위치하고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 건들바위는 대구시 기념물 제2호로, 2019년 옛 정취가 묻어나는 역사공원으로 새 단장하여 계류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트,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 등 대봉과 반월당 생활권의 쇼핑, 생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 내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실현하며 대봉동 중구통합도서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 중소형·중대형 맞춤형 평면구성…  쾌적 단지에 풍부한 커뮤니티, 4베이4룸설계

대봉서한이다음은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일조와 환기에도 최적화 되어 있으며 사업지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 또한 훌륭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생활의 수준을 높여준다.

또한 넓은 중앙광장 등 단지 곳곳에 조경이 풍부하고 맘스스테이션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어 단지 안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를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놀이터 2개, 유아놀이터까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약 1.34로 넉넉한 편이다.

(주)서한 관계자는 “바로 옆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입지”라며 “검증된 자리이니 만큼 4분기 분양단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