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속 캠핑용 미니히터·석유히터도 인기
주말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추위에 난방가전, 온열가전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난방가전 판매수와 매출은 전주(10월6일~12일)대비 각각 149%, 278% 증가했다.
특히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온수매트, 전기장판 카테고리의 판매수는 같은 기간 125%가 올랐고 매출도 233% 상승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와 가을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캠핑용 히터 제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올해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휴대성 좋은 미니 사이즈 히터와 안정성이 높은 팬히터도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난방가전 쇼핑 혜택으로 연일 추워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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