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탤런트 최지우(34)가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4일 발표한 2009년 관광진흥유공자 명단에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포함됐다.
드라마 ‘겨울 연가’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지우는 “한류 드라마는 단순한 문화적 콘텐츠를 넘어 외화 획득과 관광산업 발전 등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오는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급탑산업훈장은 조남립 보문관광 ㈜호텔콩코드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부성 ㈜세방여행 부사장, 산업포장은 윤항섭 충청남도관광협회장이 수상한다.
총 241명에게 정부 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한국관광공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등이 돌아간다.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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