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도시민에게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 제공
경북 상주시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 개소식이 지난 9일 건물 전정에서 임이자·주호영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남면 동관리 속리산 자락 숲속에 들어선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는 농림부의 시·군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1,050백만 원이 들었다. 강당과 숙소·식당 등을 갖추고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과 주민들에게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류인흥 운영위원장은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많은 분들이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정신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장단기 힐링스쿨로 성장, 산림을 활용한 자연으로부터의 치유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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