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맹사업 본격화, 5년8개월만에 성과
김대영 대표 "2023년 3000호점 달성 이룰 것"
김대영 대표 "2023년 3000호점 달성 이룰 것"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콘셉트의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5년8개월여 만에 1500호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디야커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24일 메가커피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이 오픈했다. 지난해 7월 1000호점 돌파 이후 1년2개월 만의 성과다.
메가커피는 2015년 12월 1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2016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메리카노(Hot) 커피 기준 1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업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연간 400개 이상 가맹점을 오픈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는 “메가커피를 사랑해준 소비자들과 본사의 노하우에 공감하고 노력해준 가맹점주들 덕분에 5년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가커피는 ‘2023년 3000호점 달성’이라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확대된 점포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내실도 굳건히 다져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로서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커피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을 ‘마이매장’으로 등록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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