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미션파서블과의 '미션파서블 파서블 캠페인' 일환
이랜드재단은 추석을 맞아 유명 유튜버 미션파서블과 어려운 상황에 놓인 6·25 참전 유공자,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랜드재단과 미션파서블은 이달 ‘미션파서블 파서블 캠페인(M.P.P.C)’의 일환으로 종로구 보훈단체 협의회와 6·25 참전유공자회 종로구지회를 방문해 2627만3544원의 기부금과 2174만1000원 상당의 건강 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미션파서블 파서블 캠페인(M.M.P.C)은 이랜드재단과 미션파서블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국가에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기부금과 지원 물품은 ‘요원’으로 불리는 유튜버 미션파서블 구독자들의 댓글과 미션파서블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에 이랜드재단에서 매칭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각 단체에서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정 중 지원이 시급한 10개 가정에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랜드재단은 이에 더해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 848가정에 건강 기능식품을 지원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120개 가정에는 킴스클럽 오프라이스 삼광쌀 10㎏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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