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영쇼핑은 앞서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했으며 같은 달 임추위에서 응모자 중 3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조성호 신임 대표는 20년간 홈쇼핑 임원으로 재직한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다.

조성호 신임대표는 LG경제연구원에서 유통, 이(e)커머스 사업 등 연구위원으로 유통 전반의 분야를 연구했으며 TV홈쇼핑 한국 출범 초기 LG홈쇼핑에서 사업모델을 구축·운영했다. 이후 GS홈쇼핑에서 전략기획·마케팅본부장과 NS홈쇼핑 영업·방송·마케팅 총괄 전무이사로 재직했다.

조성호 신임 대표는 9월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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