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혜택·편의성 강화 투썸오더 주문 1209%↑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모바일 멤버십 ‘투썸하트’ 가입자 수가 리뉴얼 론칭 2개월여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신규 가입자 수는 리뉴얼 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투썸은 투썸하트의 인기 비결로 강화된 리워드 혜택과 소비자 편의성을 꼽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멤버십을 리뉴얼하면서 멤버십 제도를 리워드 혜택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신규 회원인 경우 하트 5개만 적립해도 ‘블랙’으로 승급돼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블랙에서 하트 20개를 추가로 적립하면 ‘레드’로 승격된다.
레드 회원에겐 하트가 12개 적립될 때마다 무료 음료쿠폰이 증정된다. 연 1회 기념일엔 조각 케이크 쿠폰도 받는다.
투썸은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해 앱 활용도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홈 화면에는 투썸오더와 선물하기, 홀 케이크 예약 등 주요 기능을 모아 놓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즐겨 찾는 메뉴와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강화된 리워드 혜택과 편의성에 지난 8월 한 달간 투썸하트 앱의 투썸오더 주문건수는 전년 대비 약 1209% 성장했다.
투썸은 투썸하트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와 함께 9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신규 가입한 소비자에게 투썸오더 아메리카노 쿠폰(R)을 증정한다. 12일까지 투썸 가을 신메뉴를 주문하면 품목당 추가 하트 2개를 적립해주는 ‘더블 하트 베네핏’ 이벤트도 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