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천읍 자원봉사센터와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클린데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천읍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집결 결의를 다지고 오천시장 일대 및 주택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했다.
이번 거리정화활동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뿐 만이 아니라 기업체, 자원봉사자까지 함께하여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는 지역주민화합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오천읍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정화활동 동참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우리이웃에게 전해져서 주민 모두가 쾌적한 오천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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