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부시장 주재…코로나19 위기 대응 평가준비 철저
경북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도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대책 등 실효성 있는 실적 향상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미달성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매월 실적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군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7 ~ 2020년까지 4개년 동안 총 3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시상금 1500만원은 전액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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