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BK21 FOUR ‘GNU지능형첨단소재개척인재양성사업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 신소재공학과와 재료·첨단소재 분야 BK21사업단 간 디지털 공유 신소재 연구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수도권을 대표하는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소속된 BK사업단, 공학연구센터, 전문대학원 등 각 대학별로 핵심적으로 운영 중인 연구소 및 대학원에서 참여하였으며, 디지털 공유 신소재 연구 및 탄소 중립, 친환경 소재 개발에 대한 미래 어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부산대학교 권세훈 교수가 ‘글로벌 하이테크 소재부품 연구’,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가 ‘에너지융합소재 교육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충남대학교 윤순길 교수가 ‘융합형 창의 소재 개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준 교수가 ‘지능형 반도체 연구’, 인하대학교 현승균 교수가 ‘뿌리산업의 제조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3부에서는 창원대학교 이재현 교수가 ‘메카트로닉스 융합 부품 소재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남상용 교수가 ‘지능형 첨단 소재 개발과 경남형 공유대학과 연계된 교육혁신방안’에 대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가 주관하고 BK21플러스 GNU지능형첨단소재개척인재양성사업단과 그린에너지연구소가 후원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진행되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