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30일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참가작 접수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와 함께 국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고,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기회를 확대해 아파트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실적을 보유한 작가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작품은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7일까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에 전시된다.
현대건설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전시 중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하고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에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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