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가능
엔씨소프트(엔씨)의 기대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가 사전예약을 역대 최고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달 국내 게임시장에 출격한다.
엔씨는 “블소2 사전예약을 지난 19일 종료하고 8월26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26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블소2를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엔씨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선 746만명이 참여했다. 이는 기존 최다 사전예약자를 달성한 리니지2M의 기록(738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엔씨는 블소2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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