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아몬드초코볼 민트’와 ‘크런키 민트초코볼’, ‘롯샌 민트초코’에 이어 ‘ABC초코쿠키 민트초코’까지 내놓으면서 ‘민트초코’ 시리즈를 4종으로 확대했다. 

1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민트초코 4번째 시리즈로 ABC초코쿠키 민트초코가 출시됐다.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는 화이트초콜릿에 작은 쿠키 조각과 민트 오일을 섞어 넣은 민트초콜릿을 활용한 제품이다.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카카오 쿠키가 어우러져 ABC초코쿠키만의 ‘적당한 달콤함’을 유지하면서 상쾌한 민트향과 함께 독특하고도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롯데제과의 민트초코 첫 제품인 아몬드초코볼 민트는 민트칩이 박힌 화이트초콜릿 속에 구운 통아몬드를 넣고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두 번째 제품인 크런키 민트초코볼은 바삭한 크런키 초코볼을 상쾌한 민트초콜릿 코팅으로 감쌌다. 

이후 선보인 롯샌 민트초코는 2013년 ‘롯데샌드 락’ 이후 8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이다. 기존보다 민트 함량을 4.6배 늘리고 민트크림 도포량을 10% 높여 민트 맛을 강화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 여름 대세로 자리 잡은 ‘민초’ 열풍에 따라 다양한 민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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