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당 20㎉ 불과…비빔국수·콩국수 등 4종 출시
대상 청정원은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은 밀가루 대신 두부로 면을 만든 제품이다. 대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식을 챙겨 먹으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은 별도로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열량은 100그램(g) 기준 20칼로리(㎉)에 불과하다. 종류는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등 4종이다.
대상 관계자는 “식이조절에 관심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칼로리 부담 없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면 제품을 내놓았다”며 “단백질 보충은 물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상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SPC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과 협업해 콩담백면을 활용한 여름시즌 신메뉴 ‘슬림 콩담백면 샐러드’를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8월 말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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