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공항공사 사장, 소공인 전용상점 판매 지원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 소공인 전용상점 판매 지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6.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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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갈매기 상점'서 직접 제품 홍보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6일 부산시 강서구 김해공항 내 '갈매기 상점'에서 일일 판매 지원을 했다. (사진=공항공사)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6일 부산시 강서구 김해공항 내 '갈매기 상점'에서 일일 판매 지원을 했다. (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이 16일 부산시 강서구 김해공항 소공인 전용제품 상설판매점 '갈매기상점'의 영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국내선 일반대합실 2층에 있는 갈매기상점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소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작년 12월 문을 연 갈매기상점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공항공사는 소공인 제품 홍보와 함께, 이들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소공인 전용매장을 지원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일일 판매사원에 나서게 됐다"며 "소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고, 소비자는 가치 있는 소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항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