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가구 교체 구매 시 최대 30% 보상
까사미아, 가구 교체 구매 시 최대 30% 보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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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온 국민 보상 판매 대축제' 개최
까사미아 그린프로젝트 포스터[이미지=까사미아]
까사미아 그린프로젝트 포스터[이미지=까사미아]

까사미아(Casamia)는 오는 20일까지 기존 사용하던 가구를 까사미아 가구로 교체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온 국민 보상 판매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까사미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캠페인 ‘까사미아 GREEN PROJECT’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그린프로젝트는 오래된 가구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업사이클링(Upcycling)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필환경 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까사미아는 그린프로젝트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 새 가구 구매 시 할인과 폐가구 처리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버려지는 소파가죽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배포한다.

기존 까사미아 가구를 사용하고 있던 소비자는 해당 가구와 동일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교체 구매 시 30%, 다른 상품군의 가구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까사미아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소파, 침대류는 15%, 그 외 품목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가에 교체 구매가 가능하다.

까사미아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굳포인트를 일반 구매 시 적립되는 금액의 5배만큼 추가로 적립해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소파 제품을 교체 구매한 소비자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버려지는 소파 가죽으로 만든 캠페인 굿즈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환경보호를 위한 굳포인트 5000점 자동 나눔 이벤트에 동참하게 된다. 까사미아는 해당 포인트 수익금을 소품 기부하는 등 필환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까사미아라는 브랜드가 40여년의 히스토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가는 것처럼 오래된 가구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고객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까사미아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친환경 패키지와 영수증 도입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환경을 위한 경영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