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산업 기반 구축등 높은 평가받아
부산시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는 ‘2009 제3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의료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의 이번 수상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코디네이터 양성, 통역지원, 외국인환자 유치장려 활동, 의료관광 설명회, 의료관광포럼구성, 심포지엄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단기간에 걸쳐 의료관광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의료·제약·식품·화장품·정관계·산업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최정상 전문가, 경영자 및 임원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매년 보건산업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이나 개인,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 및 위상제고, 보건산업계 유공단체(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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