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미디어 패널 활용
캐롯손해보험이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알리기 위해 QR지점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자동차보험이다.
캐롯손보는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고, 주행거리가 낮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알리기 위해 QR지점을 버스와 택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캐롯손보는 수도권 운행 버스 차량 500여 대에 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 및 개인택시 1500여 대에는 조수석 뒷면에 설치된 미디어 패널을 통해 퍼마일자동보험 주요 상품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험 가입 시 3만원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해 1월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며 "버스와 택시 QR지점과 같이 퍼마일자동차보험 간편가입 채널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혜택 제공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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