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이라 그 의미가 크다.
윤영희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부위원장 및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구민의 애로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왔다.
특히, 주민의 복지‧안전과 밀접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에 관한 조례 및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금천구의 현안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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