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소비자 혜택 강화 기존 6종→14종
롯데GRS(대표 차우철)의 통합 주문 외식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는 주문 리워드형 스탬프 서비스인 ‘CHIP(칩)’으로 교환이 가능한 품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잇츠의 CHIP은 롯데잇츠 앱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 또는 예약 주문 서비스인 ‘잇츠오더’를 통해 8000원당 1개의 CHIP을 적립하는 고객 리워드형 스탬프 서비스다. 적립된 CHIP은 수에 따라 원하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롯데GRS는 롯데잇츠를 이용하는 자사 앱 이용 소비자 서비스 혜택 확대 차원에서 CHIP 적립에 따른 교환 가능한 쿠폰을 기존 6종에서 8종을 추가해 총 14종의 리워드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교환가능 품목은 롯데리아의 경우 △소프트콘(CHIP 2개) △양념감자(CHIP 7개) △새우버거(CHIP 13개)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카노S(CHIP 14개) △카페라떼S(CHIP 16개) △카페라떼S(CHIP 16개) △에그마요 반미 샌드위치(CHIP 18개)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CHIP 30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CHIP 46개)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확대하고자 CHIP 리워드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자사 앱 이용 소비자를 위해 지난 4월 모바일 쿠폰 메뉴 확대와 선물 기능 등을 추가했다. 모바일 쿠폰의 경우 제품 8종에서 총 112종으로 확대 운영했다.
이 외에 잔액 관리형 소액 금액권(1·2·3만원)과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며 자사 앱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