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방지 등 철저한 위생관리 유공
인천시 남동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및 가점 등 4개 분야 12개의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직접 연결되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 방지를 위해 유통식품 생산·소비단계부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더불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해늘 오진호 대표와 식품위생과 유수진 주무관,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에는 ㈜그린식품 오봉기 대표, 인천시장 표창은 두남식품 남정중 대표와 식품위생과 김민채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표창장 전달식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식품위생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유공자들 모두 앞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유통환경을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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