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민트향과 초콜릿이 어우러진 신제품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를 출시했다. 

4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가공유 새 라인업인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선별한 국산 원유에 저온에서 단시간 추출해 깊고 풍부한 콜드브루 커피와 상쾌한 프리미엄 페퍼민트 원료를 더해 고급스러운 민트초코라떼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함께 입 속 가득 퍼지는 민트의 은은한 향을 강조했다. 

민트초코는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제품 패키지를 민트색상과 옅은 핑크색을 바탕으로 시원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적용해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는 게 서울우유의 설명이다. 

또, 300밀리리터(㎖)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해 맛은 물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까지 겸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은경 서울우유 신성장제품팀장은 “민트초코가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대세로 자리 잡으며 민트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민초단’에겐 더 없는 즐거움을, ‘반(反)민초단’은 입문자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권장소비자가격은 1350원으로 전국 편의점과 일반유통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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