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병행 내부 복무관리 강화, 코로나19 감염 대응할 것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청 소속 해양경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명준 동해해경청장은 시행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동해시 동해병원 예방 접종실에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명준 청장은 “백신접종과 별개로 지속적으로 재택근무 등 직원 복무관리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은 5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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