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진행…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 기획자 현장경험 공유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촌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청년창업포럼 ‘스타트업 A to Z’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주제들로 청년창업포럼을 열어 왔으며 올해는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새싹기업) 기획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럼에서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피프틴(N15) 장현민 이사가 ‘메이커 스페이스 만들기’,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만드는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10년째 도전 중인 시장 공략법’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제주맥주 권진주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장인 정신을 대량 생산하다-시장 공식을 깨는 방법’이란 제목의 강연으로 청년, 대학생들과 소통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여 명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신촌파랑고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신촌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창업 준비와 투자 유치,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이번 포럼이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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