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내달 중순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내달 중순 분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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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42㎡ 977가구 규모
'경산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산)
'경산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공급하는 '경산 아이파크'를 내달 중순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로는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규모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7500여가구와 단독주택 5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가구)와 함께 1만여가구 미니신도시를 이룰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단지 반경 1.5km 내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있다. 경산 나들목과 화랑로, 25번 국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500m 내 경산압량초와 압량중이 있다. 또, 압량지구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1.5km 내 위치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반경 3km 내에는 홈플러스가 있다. 6km 내에는 경산 산업단지도 있다.

주변 녹지시설은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산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녹지, 직주근접 등을 모두 갖춘 입지에다 1군 건설사 HDC현산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마련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