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 서울대병원에 마련…조문 이어져
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 서울대병원에 마련…조문 이어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3.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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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조문객 맞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근조화환 놓여져
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 내부모습. (제공=농심)
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 내부모습. (제공=농심)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 등 가족들은 조문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신동원 부회장 외에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고인 자녀들과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춘호 회장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날 오후 일찍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도했다. 이상윤 농심 전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또, 빈소 내부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근조화환이 놓여졌다.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신춘호 회장 영정 앞에 향을 피우고 있다. (제공=농심)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신춘호 회장 영정 앞에 향을 피우고 있다. (제공=농심)

범롯데가(家)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오뚜기 함영준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이건영 대한제분 대표 등의 근조화환도 빈소에 도착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