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최용덕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17대 회장으로 동두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지낸 ㈜딜리 최근수 대표가 취임했다.
최 시장은 제48회 상공의 날 축사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활기찬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환경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및 대응상황 등을 파악해,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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