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16일 오후 2시 MBC컨벤션진주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으로 ㈜장생도라지 이영춘(63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회장은 김주방 대영기공사 대표, 허성두 진양화학 대표이사, 이형수 무림페이퍼 전무이사, 최승호 영남레미콘 대표이사 가 선임됐으며, 감사는 오진호 신흥화학대표이사, 석재수 석광아이티에스 대표이사,윤두칠 두산종합목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9일 선출된 상공의원 80명이 참석해 부회장 4명, 가사 3명을 선출했다.
이영춘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임기는 향후 3년(2021. 3. 17 ~ 2024. 3. 16)이며, 임원진과 회원사는 이영춘 당선자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춘 신임 회장은 "진주상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선택해주신 상공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상생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상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전을 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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