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계열의 켄싱턴 여의도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위해,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케이크와 양식당 ‘뉴욕뉴욕’의 스페셜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켄싱턴 여의도 1층 '델리앤카페'에선 이달 14일까지 화이트데이에 낭만을 더해줄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분홍빛의 하트와 장미꽃잎 모양의 딸기 초콜릿으로 장식된 초콜릿 박스를 열면, 상큼한 딸기가 듬뿍 올려진 켄싱턴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놓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사흘 전까지 사전 예약 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 포함 7만9900원이다. 

또, 여의도 켄싱턴의 레스토랑 ‘뉴욕뉴욕’은 이달 13~14일 양일간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마련한다. 메뉴는 뉴욕 씨푸드 플래터와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등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호텔 셰프가 준비한 '뉴욕 딸기 하트 케이크'가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로 제공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가격은 1인 기준 14만9000원(세금 포함)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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