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1924' 제품명을 '일품진로'로 바꾸는 등 리뉴얼 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한 이후, 4년간의 연구 끝에 2018년 일품진로1924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리뉴얼에선 완전히 새로운 패키지와 제품명으로 소비자에게 일품진로만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새로워진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과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라벨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 리뉴얼을 했지만,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증류식 소주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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