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꺼비' 진로 소주 새 TV광고 온에어
하이트진로, '두꺼비' 진로 소주 새 TV광고 온에어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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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캐릭터 소주 모델로 활용, 젊은층 큰 호응
진로 소주 새 TV광고 영상. (제공=하이트진로)
진로 소주 새 TV광고 영상.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새해를 맞아 ‘열일하는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 광고 ‘종합 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진로이즈백’과 ‘높이뛰기’, ‘서핑’, ‘아는 형님’ 편 등 진로 출시 이후 선보였던 광고들을 총망라한 점이 특징이다. 

“높이뛰기, 서핑, 그리고 예능 출연까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두꺼비의 맹활약상을 보여주는 게 주된 내용이다. 

해당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에서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진로 소주 출시와 동시에 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용했다.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고, 판매량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부산과 대구에 90여종의 두꺼비 굿즈(Goods)를 판매하는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했다. 또, 지난해엔 오픈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으로 ‘진로 스노우볼’ 1000개를 선보였는데, 24초 만에 매진되며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