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요리 매연...'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해결
설 명절 요리 매연...'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해결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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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이다. 코로나19로 소규모 가족끼리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경우가 늘어날 만큼 각종 요리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배출할 우려가 크다. 집콕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번 설에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집 안 환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사진=경동나비엔)

◆ 식재료 연소 시에도 유해물질 발생

2015년 환경부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요리 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의 다양한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육류를 삶을 때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119μg/m³까지 올라가다. 생선 구이 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3480μg/m³까지 높아진다.

특히 고농도 포름알데하이드에 장기간 노출 시 두통·구토 등이 유발되며, 일산화탄소는 폐로 들어가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달라붙어 산소 공급을 저해한다. 또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영유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조리 시 환기 필수, ‘청정환기시스템’ 추천

가족 건강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는 요리매연은 주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내로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환기가 필수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춥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선뜻 문 열고 환기하기 쉽지 않다. 이에 많은 이들이 요리 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름 입자 등이 필터를 막아 기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환경부 또한 요리하는 동안 공기청정기를 꺼두고 요리가 끝난 후에도 충분한 환기를 실시한 후에 공기청정기를 다시 가동하라고 권고한다. 이처럼 자연환기가 어려울 때는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을 고려해보자.

◆ 하나의 시스템으로 온 집안 공기질 관리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각 방마다 배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보다 공간 효율성이 높다.

또한 실내 공기청정 기능에 청정환기 기능까지 더해져 통합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한다. 청정환기 기능을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로 제거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가스형 유해물질을 없앨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는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이 적용되어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최신 제품(모델명 TAC551)에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저감하는 UV-LED 모듈도 탑재됐다.

생활 속 다양한 순간에서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전모드도 다양하다. 요리 시 청정급기 기능으로 유해물질이 후드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요리모드’를 사용할 경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요리매연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실내 통합공기질 상태에 따라 기기 스스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자동운전’을 비롯해, 쾌적한 수면을 위해 조용하게 운전하는 ‘숙면모드’, 청소 등으로 실내 미세먼지가 심할 때 최대 바람세기로 빠르게 운전하는 ‘터보운전’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에어모니터’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시각화해 제공하기도 한다.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를 단계별 4가지 컬러로 표기한다. 여기에 온도와 습도를 더한 통합공기질 상태도 직관적으로 나타내준다. 각 물질의 수치도 에어모니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