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농촌마을 활발한 교류 인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기여 부분을 인정받아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29일 마사회에 따르면, 농촌사회공헌인증은 3년 이상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2020년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단체에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해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마사회는 지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이 외에도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으로 농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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