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 전달
경남 진주시 복지재단은 2020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한 주간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272만원,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6000만원 전달했다.
또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1000만원, 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00만원, 진주시 공무원 하맹수 75만원, 주식회사 금진 60만원, 국립진주박물관에서 142만원을 기부했다.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와 내동면 수해복구 지원 등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셨는데 연말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