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는 11월27일까지 최대 20배 적립률 업그레이드와 최대 60%의 상품할인, 무료배송 등 초특급 쇼핑혜택을 선보이는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블랙위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더 좋은 혜택으로 장보기를 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11월의 쇼핑축제다. 적립금과 상품할인, 무료배송, 기획전 추가 쿠폰, 결제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진행되는 적립률 업그레이드 혜택은 등급에 따라 최대 20배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퍼플·더퍼플 등급은 기존 7%에서 최고 적립률인 13%까지 가능하고, 라벤더는 기존 5%에서 12%, 화이트는 기존 3%에서 11%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프렌즈 등급은 1%에서 10%로 10배 높은 적립률이 적용되고, 일반 등급은 기존 0.5%에서 20배 높은 10%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추천을 통해 가입한 친구의 첫 배송이 완료되면, 친구와 추천인 모두에게 지급되는 친구 초대 적립금도 기존 5000원에서 1만원으로 2배 올려 지급한다.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언제든지 원하는 하루를 선택해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ID당 1회, 1개의 주문 건에만 적용된다. 매일매일 바뀌는 기획전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0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카드 결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카드와 스마일페이(삼성, KB국민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쿠폰 할인과 적립금 적용 후 실 결제금액 기준이다. 기간 내 ID당 1회만 가능하며, 선착순 진행된다.

한편, 마켓컬리는 행사 기간 동안 최저가로 선보이는 ‘블랙위크 베스트 프라이스 상품’ 외에도 겨울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신상 가전과 뷰티 상품을 모은 ‘컬리 신상 대전’, ‘블랙위크 한정 빅세일 상품’ 등 총 60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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