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3000개 만든다
사회적 일자리 3000개 만든다
  • 문경림기자
  • 승인 2009.06.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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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문체부,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200여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0여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영희 노동부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16일 오전 문화분야 사회적기업인 '노리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현재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44개 가운데 문화 관련 분야는 12곳에 불과하지만 최근에는 문화분야에서도 사회적기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문화예술분야로 확장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