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저소득층 지원
경남 진주시 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한진솔라와 저소득층 태양광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솔라는 태양광 발전사업, 태양광 기자재 납품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태양광 발전장치 및 온수기(환가액 3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경호 대표는 “진주시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설치된 태양광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경호 한진솔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장치와 온수기를 설치하여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이 실현되도록 복지 증진과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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