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부담 줄인 빌트인 전용제품…도어 전면에 잔여시간 표시
LG전자는 25일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빌트인 전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건조기의 설치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델이다. 기존 프리스탠딩 타입 식기세척기는 주방에 빌트인으로 설치할 경우 싱크대 아래쪽에 있는 걸레받이를 절단해야 했다.
빌트인 전용 신제품은 120~150mm 높이인 대부분의 걸레받이를 절단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도어 전면에 잔여시간이 표시돼 편리하다. LG전자는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스탠딩 모델도 이번에 함께 선보였다.
LG전자는 신제품 내부 선반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식기세척기에서 호평 받은 다크 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해 스마트 선반 시스템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자사 스팀가전의 대표기술인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도 이번 건조기에 적용했다. LG전자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를 10년 보증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설치 부담을 줄인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깨끗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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