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데이터 기반 구색 강화
SSG닷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존 대비 역대급 할인 혜택과 상품 구색으로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SSG닷컴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마치고 8월31일부터 10월2일까지 본격적으로 선물세트 2만5000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명절 행사 중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최대로 높였으며 판매 상품 수 역시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할인 혜택은 총 3가지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SSG머니 적립금, SSG페이 결제 추가 할인, PLCC 카드 청구할인 등이 있다. 오는 20일까지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소비자에게는 최대 130만원을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0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SSG머니 적립금 증정을 실시한다. 구매 금액대의 10% 수준이며 최대 증정 금액은 100만원이다. 오는 21일부터 10월2일까지는 10만원 이상 구매부터 5% 적립률을 적용하며 최대 증정 금액은 50만원이다.
또 오는 10월2일까지 SSG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2%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SSG페이에 신용/체크 카드를 처음 등록하는 소비자에게는 SSG머니 2000원을 기간 내 1회 지급한다.
이 밖에도 10월2일까지 SSG.COM PLCC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일 최대 10만원까지 구매 금액대별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SSG닷컴은 사전예약에 비해 약 9000종 늘린 총 2만5000종을 본판매한다. SSG닷컴은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 브랜드 ‘정담’ 상품과 온라인스토어 네오(NE.O) 전용 상품을 포함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판매 동일 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SSG닷컴은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가 많았던 상품 가격대를 파악해 대표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배혼합세트(사과 6입, 배 6입)’를 3만9900원에, 개별 포장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정담 북상주곶감’은 4만9900원에 준비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중 ‘과일’은 3~5만원대 상품이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에 착안했다.
정육 대표 상품으로는 ‘미식생활 한우 1++ 등급 정육세트(1.8㎏)‘을 9만7500원에, ‘블랙앵거스 LA갈비(4㎏)’ 선물세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 기준 5~10만원대 상품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 SSG닷컴은 코로나19 감염증 등으로 부쩍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3~5만원대 ‘건강식품’도 함께 준비했다. ‘정관장 홍삼원(70㎖X30포)’는 3만2900원에 ‘뉴틴 피로면역케어(120정)’은 5만52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택원 영업본부장은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상품 구색과 알찬 혜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대면 만남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SSG닷컴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해보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