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까지 판매…가격 주중 26만8000원부터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최근 들어 ‘차박(차에서 하는 캠핑)’ 여행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캠핑카를 활용한 이색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 중심부에 새롭게 들어선 ‘포레스트 캠핑카’는 요새 인기 트렌드인 ‘차박’과 ‘차크닉(자동차와 피크닉의 결합)’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캠핑BBQ(바비큐) 체험 등 일반 여행객들이 캠핑과 차박의 감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포레스트 캠핑카는 경차 ‘레이’를 캠핑카로 개조한 ‘로디(코센모빌리티)'와 최고급 로스팅 우드를 사용하는 감성 퍼니처 브랜드 ‘카펜터즈’와의 전략적 제휴로 기획됐다.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캠핑카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 △객실 1박 △캠핑카 로디 이용 △캠핑BBQ △관광곤돌라 2인 △아베토 아메리카노 2잔 등으로 구성됐다. 캠핑BBQ 이용 시에는 하우스와인 1병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8월28일까지 판매하며, 주중 26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 혹은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방역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발열 체크, 대인소독기와 열화상카메라 사용, 개인별 방역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25일부터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임시휴장 조치를 하는 등,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