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챔피언스' 한정판 출시, 7월 최고 판매량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리버풀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선보인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 7월 기준 칼스버그 맥주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리버풀FC의 공식 파트너 맥주인 칼스버그를 2018년부터 국내에 수입·유통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구단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여름 한정판으로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칼스버그 맥주의 부드럽고 청량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리버풀FC의 우승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를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초록색 캔에서 리버풀FC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적용하고, 리버풀 FC의 엠블럼과 소속 선수들의 사인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리버풀FC가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자마자,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큰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한 국내 리버풀FC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골든블루는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챔피언스 에디션을 접할 수 있도록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 적극적으로 특별 에디션을 입점시켰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 인기로, 골든블루는 지난 7월 칼스버그 맥주의 최고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간 골든블루는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칼스버그 판매량을 꾸준히 상승시켰는데, 이번 한정판 성공으로 올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칼스버그가 리버풀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한 후 처음으로 들어올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인 만큼, 리버풀 팬들에게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리버풀FC가 지치지 않는 꾸준한 노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처럼, 골든블루도 칼스버그가 국내 5대 수입맥주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도록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GS25·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같은 대형마트, 이마트 트레이스더스를 비롯한 창고형 매장에서 다양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