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데뷔 4주년 기념 나눔 실천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남방이 지난 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성금 23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웅시대 경남방 모정선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를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해준 영웅시대 경남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미래세대 장학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경남방은 경남지역 43명의 팬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하기도 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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