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5000원 이상 구매(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제외)하고 세븐앱에 적립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엘포인트(L.Point) 2000포인트(P)를 추가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이는 세븐일레븐에서 엘페이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이 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대표 차별화 아이스크림인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칸타타소프트콘’ 등 소프트 아이스크림 5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나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8월 2+1 증정행사 품목이기도 해 중복 할인 적용 시 전체 할인율은 67%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같은 기간 ‘미니언즈에그타르트’, ‘미니언즈초코우유’ 등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10여종에 대해서도 신한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또 미니언즈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레고(3명), 미니언즈피규어(7명), 미니언즈문구세트(3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SNS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 주말대전’을 열고 탄산음료 7종에 대해 NH농협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김영혁 디지털혁신부문장은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인 만큼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용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가격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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