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챔피언스 에디션' 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구단 ‘리버풀 FC’ 공식 파트너 맥주인 ‘칼스버그’의 챔피언스 에디션을 7월말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챔피언스 에디션은 공식 파트너인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기획한 제품으로, 500밀리리터(㎖)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칼스버그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27개의 시즌 동안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에 칼스버그 그룹과 계약을 맺고, 칼스버그 맥주를 국내에 공식 수입·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넣어 새로운 패키지로 제작했다.
특히 칼스버그 맥주의 탄생 연도를 기념한 ‘1847 ONWARDS’ 문구를 리버풀 FC의 우승 연도인 ‘2020 ONWARDS’로, 칼스버그 맥주의 종류를 명시한 ‘PILSNER(필스너)’를 우승을 뜻하는 ‘CHAMPIONS’ 문구로 변경해 캔 중앙에 새겼다.
또, 기존의 초록색 캔에서 리버풀 FC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캔에 적용했고, 리버풀 FC의 엠블럼과 소속 선수들의 사인을 새겨 리버풀 FC 팬들을 위한 맥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우승 기념 한정판으로,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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