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영역 확대·경제적 보험료 플랜 운영
DB손해보험이 종합보험 2종(행복플러스종합보험·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과 자녀보험(아이러브건강보험)을 신규 개정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성간염진단과 자궁내막증 진단 등 新(신)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가 저렴한 신규 무지형플랜을 운영하도록 개정했다.
먼저, 주요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인 급성간염(A·B·C형 간염 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A형 급성간염에 대한 보장 영역을 강화했다.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을 보장하는 자궁내막증진단비도 신규 개발했다.
DB손보는 신규 보장영역과 함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무해지 플랜을 최초로 운영한다. 보험가입 기간에 상품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줄여 준다.
이 밖에도 7대기관수술비를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 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과 담도 및 췌장질환) 기관 질환수술도 추가로 보장한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특정수술비와 기관(호흡기) 절개술, 인공항문(장루) 조성술도 신규 개발해 운영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종합보험과 자녀보험 개정사항인 신규 보장 영역 확대와 경제적인 보험료 플랜 운영 도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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